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험 생활 조언/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단 편집) == 수능 50일 전부터 == || 2025 수능 D-50 (2024. 9. 25.) || 100일에 놀랐는데 벌써 50일밖에 안 남았다. 이때부터는 슬슬 수능날 쾌조의 컨디션을 위한 일과 조정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우선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지치고 밤에만 정신이 돌아오는 몸을 바꾸기 위해 밤에 잠을 자고 낮에 공부를 하자. 아무리 야자를 안빼주는 학교라도 이때는 99%가 빠진다고 하면 빼준다. 그래야 수능 때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자주 조는 편이라면[* 이때쯤이면 수업시간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선생님은 수업이 아닌 자습감독을 하기 위해 오는거다. 선생님들은 백이면 백 학생들이 굉장히 민감해 있는 상태인 것을 아니 잠을 포함하여 타 학생을 방해하는 일이 아니라면 절대로 건드리지 않을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반에서는 종종 1교시 등교해서 취침 시작해 4교시 점심시간때 기상하는 학생들도 보인다.] 그 시간을 최대한 줄이자. 물론 수업시간에 존다고 수능날에도 졸겠냐마는[* 자신이 [[수포자|수능을 포기한 사람]]이 아닌 이상 수능날에 대놓고 엎어져 자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뇌는 그 시간대에 자던 것을 기억해 시험 도중 '''[[유체이탈]]을 분명히 한 번 이상'''은 할 것이니 주의. --하지만 [[스누피 커피우유]]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므로 가능하면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정 피곤하다면 점심시간 후에 약간의 시간을 내어 자도 괜찮다. 다만 수능날은 그러기 어려울 것이니 낮잠도 최소한으로 줄이는 편이 좋다. 많은 학생들이 예민해지며, mp3와 대부분의 취미를 끊고 잔상이 남아 집중할 때 자꾸 떠오른다는 이유로 자제한다. 그리고 오전에 국어와 수학, 오후에 영어와 탐구를 공부하는 식으로 수능 스케줄에 맞춰 두뇌 리듬을 맞춘다. 그 시간만 되면 해당 과목을 하도록 몸과 뇌를 길들이는 것. 슬슬 이 시기 전의 수시 지원과 이제 얼마 안 남았다는 사실 등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보통 학생들이 공부를 소홀히하기 시작하는데, '''절대로 이 분위기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은 이를 '''집단 광기'''라고 표현했다.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가와는 관계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수능날 폭망한다. 실제로 이 시기를 잘못 보내서 수능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이 시기를 잘 보내면 수능 때 생각지도 못한 대박을 터트릴 수도 있다. 명심해라. 수능까지 얼마 안 남은 것뿐이지, 아직 수능은 보지 않았다. 9월 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 잘봤다고 좋아하지도, 못봤다고 실망하지 않아도 된다. 잘봤다면 자만하지 말고 하던 대로 열심히 하면 되고, 못봤다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꼼꼼히 파악하고 보완하면 되는 것이다. '''어차피 본게임은 수능이다.''' 수시 지원한 후에, 그 대학에 붙은 것 마냥 기대감을 갖거나 좋아하지 마라. 이는 집중도를 떨어트릴 수 있다. 최종 합격 통지가 나올 때까지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마음 편하게 다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하던 공부 계속해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자. 정말 얼마 안 남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이다. 50일이 남은 시점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엄청난 등급 상승을 이룬 사례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오기도 한다. 마냥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셈. 남은 기간동안 속도가 느리더라도 꾸준히만 하면 충분히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음을 명심하자. 유튜브에 50일의 기적을 검색하면 수많은 영상들이 나오므로 공부가 안 될 때 쉬면서 영상을 참고하는 것도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된다. '''포기하는 순간 모든건 끝난다.''' 절대 포기하지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